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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2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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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선장면 문화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삽교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정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선장면은 삽교천, 도고천, 곡교천 등 3대 하천을 끼고 있어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한 낚시객들의 증가와 비례해 각 하천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불편도 더해지고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선장면 문화교회에서 학생과 성도 등 20여명이 참여해 4년 전부터 일요일마다 하천변에 무단 투기되거나 불법 소각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작은 실천을 나누고 있다.


문화교회 임상희 장로는 “우리 고장의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학생과 성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나눔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우 선장면장은 “자발적인 자연정화 봉사활동이 하천 환경개선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으며 주변 하천 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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