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04 23:10:4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12월을 맞아 아산시 중앙도서관에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구입도서 책 커버를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한장 한장 직접 쌓아 올린 책 트리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책 트리를 만들게 됐으며 만드는 과정에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책 트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좋아하는 시민들을 보니 뿌듯하며 추운 날씨지만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 트리가 따뜻함을 전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5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