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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4 2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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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KEB하나은행 민인홍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충남도청을 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충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부금 4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기부금은 KEB하나은행이 충남사랑적금 평균잔액의 0.1%를 충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금년까지 충남학생들의 꿈을 위해 교육기부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민인홍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KEB하나은행이 충남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키 위해 기탁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하나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충남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도 출연기관으로 장학사업과 충남대전학생기숙사를 운영하는 인재육성기관으로 현재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충남 출신 학생들의 정주여건과 학비절감을 위해 충남서울학생기숙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 말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입주 할 계획이다.


한편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동참 의사가 있는 분들은 자발적 소액기부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1계좌당 5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남의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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