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은 학령기 동안 경제와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을 운영해 89개교 1068명이 졸업했으며 현재 45개소 647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한글, 수학, 영어, 한자 등을 주2회 2시간씩 기본 36개월동안 교육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년 참여 어르신들이 배움의 행복으로 여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문해백일장과 문해대향연,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