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충남도서관 문화교육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 성과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했던 해당학교 담당교사와 전문강사 50명과 충남도청 권익증진 이용문 팀장, 충남교육청 최정욱 장학사가 참석해 담당자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 성과 대회는 Trioso의 연주, 관계자 인사, 한서대학교 아동 청소년학과 황연경 교수의 강의, 성과 보고, 우수지도자와 학생 표창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성 인권 사업 담당자는 충남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총39개 학교, 연인원 4만5941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인권감수성 향상과 폭력 민감성이 향상됐다.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일회기성 교육을 탈피해 12차시 진행으로 성과 성장, 양성평등과 성 역할, 성문화와 환경, 관계와 소통, 체험 성교육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몸으로 느끼고 가치관을 세워가는 통합적 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성인지 감수성교육으로 충남 내 학교에 확산되고 있다.
또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높은 열정과 의지를 보인 학생에게 소감문과 활동지를 토대로 38명에게 상장을 주며 당당하고 건강한 청소년의 양성평등 실천을 격려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