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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2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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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황상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남에너지효율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도민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전환 절약 유공자 표창과 절전노트 수상자 표창, 재생에너지보급 확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 유공자 시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원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당진시 등 4개 시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전환 절약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으로 롯데푸드(주) 천안공장 사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름철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인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에서는 아산 탕정초 최우진 학생 등 13명이 도지사상과 도교육감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산 탕정초 차채빈 학생 등 2명이 도교육감상을 보령시 대천동대초 권현서 학생 등 9명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당진시가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에너지 정책 기술 세미나는 롯데푸드와 코리아나화장품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법과 사례 등이 소개됐다.


도 황상연 과장은 “에너지절약은 가장 풍부하고 저렴한 에너지 자원이며 지역 기업은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충남도와 기업, 시민단체, 도민 모두는 에너지 절약을 이끌어 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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