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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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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관내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70개소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연면적 430㎡미만 어린이집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5가지로 측정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관리요령과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이택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소규모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의식개선에 힘쓰겠으며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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