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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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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3동 어르신 생신잔치는 지난해 4월 26일 4가정으로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와서 생일축하를 해실 줄은 몰랐다”며 고마워하셨고 곱게 화장을 하시고 생신상 앞에 앉으셔서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으셨다.


한편 이번 생신상 차림은 행사를 기획한 ㈜코리아에큐21 김범선 대표가 생신케이크와 손으로 뜬 수세미 2종을 준비했다.


또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회원기관인 열린문디자인에서 어르신들의 사진과 축하 문구를 넣은 현수막, ㈜나눔플라워에서 꽃바구니, ㈜꿈해비타트 패밀리도시락에서 밑반찬,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천연수제비누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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