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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2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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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콩 선별장이 콩 재배 농가들의 일손을 많이 덜어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과 선별작업은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농작업 중 하나로 농기계대여은행에서 풍구와 소형 콩 선별기 대여도 병행하지만 농업인들은 정밀한 콩 선별을 위해 농기계대여은행에 설치된 대형 콩 선별기를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장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농가의 콩 정선과 선별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콩 선별장에는 일반콩용 선별기 1대, 검은콩용 선별기 1대 등 전용 대형선별기 2대를 설치 가동하며 하루 평균 3400㎏정도 콩을 정선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80㎏기준 1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콩 선별장을 이용해 주길 바라며 효율적인 정선작업을 위해 탈곡과 함께 풍구 작업까지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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