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새롭고 다양한 지식전달을 위해 운영하는 서산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전망된다.

올해 서산아카데미는 교양, 사회,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저명강사를 초청해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3월은 방송인 김영철의 일단 시작하SHOW가 4월은 아주대 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의 이국종이 바라본 세상이 열리며 5월은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대표의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가 6월은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세계여행 등의 알차게 꾸며진 특강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성기찬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운영되는 서산아카데미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품격 있는 학습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개최된 올해 첫 번째 서산아카데미에서 이혜정 강사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해 서산문화회관의 객석을 가득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