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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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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 선정한 신진예술가들의 열정을 담은 2018 충남신진예술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은 충남문화재단이 지역 신진예술가 발굴을 위해 만35세 미만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총17명의 신진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전시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과 시각 등 각 장르 신진예술가들은 협업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여 관객과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가교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김가을, 김민형, 박혜선, 신인정, 임호영이 평면, 설치, 서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12월 5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막이 오르며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 해금, 대금, 마임,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연돼 아름다운 선율뿐만 아니라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공연은 수험생들을 관객으로 초대해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남신진예술가 페스티벌을 통해 신진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각 장르 간의 벽을 허물어 실험적인 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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