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온실가스 저감 실적이 우수한 239세대에 28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지급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1429세대 중 올해 상반기 전기와 상수도사용량이 기준사용량(과거 2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된 239세대로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과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해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다.
시는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연중 수시로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접수 받고 있으며 희망세대는 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에 가입신청서를 제출커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직 탄소포인트 제도를 모르는 가정이 있어 SNS와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 할 것이며 전기료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