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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2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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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추운겨울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안부전하기 말벗 봉사를 시작했다.

 

따뜻한 안부전하기 말벗 봉사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선정된 저소득 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와 고충 등을 확인해 지원하는 활동이다.


음봉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첫 활동을 시작으로 도움받을 가족이 없는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박홍순 회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안부전하기 말벗 봉사로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다가가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묘숙 회장은 “말벗 봉사는 단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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