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이웃돕기 순회모금행사는 어린이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부여군 관내 소외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지원비, 화재복구비 등 위기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돼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사업비로 사용 된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가 나눔리더 73호로 가입해 부여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스타트를 알렸고 부여읍 김달호 씨, 충화면 송기선 씨, 부여읍 김종원 씨와 올해에 이어 송복섭 의장을 비롯한 새로 선출된 부여군의원들이 자진해 전원 나눔리더에 가입하면서 성금 모금 운동에 앞장서 나눔의 온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박 군수는 “매년 모금회에서 부여군에 지원하는 지원액을 보면 부여군 모금액 대비 약 200%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지원액이 부여군에 배분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 할수록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한 동행을 위해 각계각층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은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가족행복지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