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 행복키움추진단 결연대상자 22가구에 가구당 10kg 상당의 김장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한 할머니는 “재료값도 비싸고 힘에 부쳐서 김장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김장을 해서 주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 겨울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 단장은 “매년 송악면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을 양을 준비해 많은 양을 나눠줄 수 있어 더욱더 뿌듯하며 매우 기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우리 송악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원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