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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7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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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총5회에 걸쳐 시민 20명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내 남성들의 가사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요리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가사분담과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요리에 익숙지 않은 아버지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일상 요리부터 손님 초대요리까지 다양한 요리실습이 진행됐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향토음식인 민물새우탕도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에서 요리하는 모습에 부끄러웠지만 교육을 통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며 집에서도 요리하는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향토 음식인 민물새우탕과 같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에 앞장서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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