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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7 2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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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신 중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총4회에 걸쳐 공공후견인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여군 지회가 주관하고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현재 신 중년 대상 공공후견인 양성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적절한 후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후견인의 직무와 역할, 후견심판절차의 이해, 발달장애 이해, 사회보장제도의 이해, 장애인 인권 후견인 윤리 등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후견인 활동을 신청해 가정법원의 판결을 통해 피후견인(발달장애인)의 공공후견인으로 법률행위와 일상생활,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을 수행케 된다.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전문성을 지닌 신 중년 후견인 양성으로 충남 내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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