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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7 2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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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는 성큼 다가온 겨울에 대비 신정호수공원 내 수목 등을 보호키 위해 11월 말까지 산책로변과 잔디광장 부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월동준비를 실시한다.

 

장미터널 6개 구간 120m와 산책로 주변 영산홍 등 관목에 거적 덮기를 하고 배롱나무와 감나무 등 교목에도 짚 싸기 작업을 실시하며 신정호수공원 내 수목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산책로 주변 데크 16곳에 미끄럼방지 고무패드를 설치하고 신정호수 변 정자와 벤치 등 휴식공간의 시설물 등을 보수해 신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섬세한 월동준비를 실시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 내 수목 등을 잘 관리해 내년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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