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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6 2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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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어린이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올해 626만(국비50%, 지방비50%)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을 위한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해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편의 증진과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이용가능한 독서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독서확대기(광학문자판독기), 음성독서기, 청각장애인용 공공이용보청기, 지체장애인용 높낮이 조절책상과 맞춤형조절의자가 있다.


이를 활용해 어린이도서관은 점자도서와 큰글자도서 등의 자료를 정비해 장애인정보누리터를 마련했다.


장애인정보누리터는 아산시 시민로에 위치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 청소년자료실내에 위치하며 면적은 16㎡의 규모로 꾸며졌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지식정보 접촉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편안한 환경과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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