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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6 2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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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적용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4개 학교와 함께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프로그램이란 농촌진흥청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개발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총8회 동안 농업에 생소한 초등학생들이 텃밭을 만들고 식물을 재배 수확까지 가능토록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학교에서 직접 수업 지도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 수행 전 후 설문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94%가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 담임교사와의 인터뷰에서 8회간의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집중도가 향상됐고 특히 8회 차에 수행한 4시간의 김장체험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와 무 등을 가지고 김장체험행사를 진행했더니 학생들의 작물에 대한 관심도와 수업참여도가 향상됨을 느꼈으며 내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올해보다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 해당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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