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유흥수 부군수를 비롯한 보건전문가와 지역사회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2022년까지 보건의료 중장기 계획을 논의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4년간(2015~2018년) 보건사업 추진성과와 지역사회 건강행태를 분석해 수립됐으며 행복한 동행, 건강한 부여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중심 예방과 통합적 건강관리와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신속 대응체계 구축과 통합적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에 보고 후 최종안을 2019년 1월까지 충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