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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0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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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22일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잘하기로 전국에서 소문난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을 벤치마킹 방문했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지난 2016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복지현장탐방 교육과정을 통해 이미 한차례 온양3동을 다녀간 적이 있다.

 

이번 방문은 온양3동처럼 2016년에 시작했으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율 저조와 단체별 불협화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온양3동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재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양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요인과 극복사례를 장희경 맞춤형복지팀장의 발표와 함께 김형관 온양3동장이 온양3동이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나눔카페, 계단갤러리, 담장갤러리, 마을신문 소쿠리 등을 소개했다.

 

한편 시흥시 정왕본동 방문단은 온양3동 관계자와 한 시간 가량의 질의응답과 함께 온양3동의 갤러리, 카페, 새롭게 독립공간으로 재정비한 맞춤형 복지팀 사무실 등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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