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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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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이틀 간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에 펼쳐진 이번 김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유휴농지에서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 250포기를 이용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60박스는 관내 경로당 29곳을 포함해 수급자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오늘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이라는 선물로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사랑 나눔이 실천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송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이틀 내내 모두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모든 분들이 우리 모두의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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