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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기계보관창고, 2018 신진건축사 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 "건축, PVC를 입다’ 작품명 출품 성과 - 유해 배기가스 없는 PVC벽체 자연통풍 효율 높여
  • 기사등록 2018-11-21 2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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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보관창고가 유해 배기가스 없는 건축물로 인정받으며 2018 신진건축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미래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건축인재를 발굴 육성키 위한 취지로 201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신진건축사대상에서 작년에 증축한 농기계보관창고가2018년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뜰리에 마루건축사사무소의 구국현 건축사가 설계해 건축, PVC를 입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계보관창고의 주요 특징은 PVC파이프를 건축물과 접목시켜 투명성과 자연채광, 자연통풍의 효율을 높인 건축물로 농기계 대여 시 상하차 작업을 하는 지게차와 기타 농기계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 배기가스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증축창고의 벽체를 PVC파이프를 이용 시공해 통기성을 향상시켜 유해 배기가스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건강유지와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 공공시설과 감독공무원과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건축물을 완공할 수 있었으며 대여농기계의 효율적인 보관으로 내구연한 증대와 이용률을 극대화시켜 어려운 농촌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은 저렴한 사용료로 매년 5000여 농가에 8000여대의 농기계를 대여하며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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