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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1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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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 30여명과 아산점 이마트 주부봉사단 10여명, 다문화가정 여성 10여명은 19일 새벽부터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고 다음날인 20일 오후 김장 김치를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난 6월 치러진 새마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이마트 아산점에서 제공한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온양농협에서 제공한 60만원과 박스 후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문애경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을 내밀어 그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바자회와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에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마트 아산점 주부봉사단과 온양농협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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