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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1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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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할린영주귀국자회와 신창면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 등 70여명이 함께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를 실천코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아산신창남성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공원, 아파트 주변 등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올 한해 사할린 영주 귀국자회 회원님들의 참여 덕분에 깨끗한 신창면 만들기에 큰 힘이 돼 정말 감사드리며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백기부 사할린영주귀국자회장은 “더러웠던 주변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모여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가 뿌듯한 마음이며 지속적인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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