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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0 2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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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신익현 도교육청 부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선포,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기탁증서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민들의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간 진행되며 도내 모금 목표액은 167억7000만 원으로 잡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충남도민들의 나눔 물결이 널리 퍼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은 물론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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