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2 19:02:16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9일간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감시 공무원이 4개반 8명으로 편성돼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187개소이며 위생관리 수칙 홍보 등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과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 보관, 진열, 판매 여부, 보존과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 냉동시설의 온도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경애 동남구 위생청소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수준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4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