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동절기 외롭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 복지서비스를 전달코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5동 거점센터에서 100만원을 지원 받아 어르신 겨울나기 정성 가득한 보양식 전달 행사를 차려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 전달해드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정기회의를 통해 취약세대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과 동절기 특별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 하고 정기회의를 마친 후 홀몸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메뉴는 한우불고기와 사골국 등이며 추진단 단원들이 전날부터 음식을 손질하고 사골을 직접 고아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또 봉사에 참여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5동거점센터 신옥희 센터장은 “동절기 보살핌이 더욱 절실한 세대에게 보양식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틀 동안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고생했는데 오늘 음식을 받아보시고 보양 하시게 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얼굴을 보니 직접 조리한 음식이 단지 음식이 아니라 사랑과 온기 가득한 마음이 담겼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나셨으면 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식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동절기 특별 보호 대책으로 저소득세대 어르신 겨울나기 보양식전달 봉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오늘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봉사에 애써주신 추진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불어 보양식 드시고 우리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기길 바라고 2018년 한해에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 한명 한명이 마을 사회복지사가 돼 숨은 일꾼으로 봉사해주심에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