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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2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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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학 도서관 3층에서 제11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작업치료과 학술제는 학생들의 역량과 학문적 성과물을 살펴보고 학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해 개최하고 있다.


학술제는 작업치료과 작품전시와 허재영 총장의 환영사, 전문가 특강, 학술논문 발표, OT영화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작업치료사가 지녀야할 능력과 자격증에 대한 설문조사와 임상 인터뷰, 노인들의 우울과 인지적 특성 연구, 도시와 농촌지역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과 상지기능 수준 비교 등의 학술논문 발표를 통해 작업치료사로서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외 졸업생의 격려와 선배 작업치료사로 노하우 전달 등 선후배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허재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업치료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아 주는 경이로운 직업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작업치료사가 돼 불편함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비전으로 수립하고 작업치료사 면허취득률 90%, 야간 심화과정 신설, 취업률 80% 달성 등을 목표로 학과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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