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 선입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의을 진행한 충남도 남부장애인복지관 이선희 강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예절,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장애인 중 90%가 질환과 사고 등 후천적 영향으로 장애를 가지며 여러 공직자들은 모든 행정에서 장애인 등의 편의를 반영한 무장애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함을 인지하고 차별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