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화면을 시작으로 홍산과 구룡면 등 9개면을 방문해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 받는다.
부여보건소는 2018년 5월 부여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등록 장비를 구입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난 현재 치매 어르신 138명의 지문 등이 사전 등록됐다.
김갑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조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에 환자와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