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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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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농업인과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시범 40개 사업의 24억원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안을 선정했다. 

특히 시범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라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농업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취지와 보조금 집행 요령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영농기 이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왕희 소장은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하며 영농기 이전 사업 예산 집행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축협과 농업인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관연 협동체제로 농촌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의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소득향상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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