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공식은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작년 12월에 8000만원을 후원해 기아대책에서 진행했던 사업으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 저소득층 4가구를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추진됐다.
노재홍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설개보수로 복지관 이용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구선희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만들어주시고 가치 있는 일을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혜자 A씨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화장실 이용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로 바꿔주는 것뿐만 아니라 도배와 장판과 현관문 교체까지 해주어 새집으로 이사 온 기분까지 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은 2017년 8월 설립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