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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2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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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 주관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발생할 생물테러에 대비해 유관기관들의 공조체계 확립과 각 기관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탄저균 의심 백색가루 발견과 신고 상황을 가상한 대응 모의훈련으로 경찰서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통제, 범인검거와 보건소의 독소다중키트검사, 인체제독, 폭로자 역학조사, 환경검체물 이송과 검사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 참여기관들의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일사분란하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감염병인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등을 일으켜 다수 인명 살상과 사회적 혼란으로 심각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테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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