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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0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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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0일까지 상수도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낮에도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면서 동결심도가 깊어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상수도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정비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전문업체에 조치 의뢰하되 결함이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유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자체점검과 정밀점검 용역 등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이용 불편 신고는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전화 042-715-6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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