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은 아산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 공동브랜드로 선정 2014년 상표등록을 마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이번 신청대상 품목은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농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이며 사용을 원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신청건에 대하여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아산시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사용승인을 심의 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 공동브랜드는 현재 14개 품목에 21개 경영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2017년 공동브랜드 총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지원 소장은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찾는 농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