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기관인 계룡시청소년상담센터를 비롯한 협약기관 단체장과 실무자 8명이 참석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와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수요 1순위(학업/진로), 2순위(정신건강), 3순위(대인관계)에 대한 각 기관별 지원방안이 다방면으로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계룡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지역사회 위기(가능)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계룡시청, 교육청, 논산경찰서, 보호관찰소, 1388청소년지원단 등 13개 기관 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