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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7:42:34
  • 수정 2018-02-21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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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개회사에서 오안영 의장은 “올 겨울은 강력한 한파로 시민들이 실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불안감이 높았으며 우리시는 평상시에 소방장비와 소방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방지대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원들에게는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로 인해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있는 시기에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집행부도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성 의사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안은 의원 발의된 조례안 9건, 시장제출 조례안 11건, 기타 안건 6건 등 26건이 접수돼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보고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 심상복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상가와 원룸이 밀집된 배방읍 북수지구 내의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배방 북수지구 내(배방초등학교 앞)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본회의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8일간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여운영 의원과 황재만 의원을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이영해 의원과 우태균 세무사, 오준석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어 2018년 업무계획 청취를 위해 시장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으며 끝으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의 심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의 건을 상정해 오는 27일까지 휴회키로 하고 오는 28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키로 가결한 후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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