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협약업체 중 우리정육점은 2015년 6월부터 금한한우는 2016년 5월, 행복한돈 또한 2016년 12월부터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저소득가정의 영양소 보충을 위해 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기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할아버지가 몸을 추스릴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지만 고기를 갈아서 죽을 만들어 떠먹여드리면 너무 좋아하시는데 고기를 후원해주시는 분도 전달해주시는 분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그 걸음걸음마다 축복이 임하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고기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