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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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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전안전부가 개최한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개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아산시가 특별교부세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행전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아산시와 천안시가 오랜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의 꽃을 피어나가고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아산시민과 천안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 중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우수사례로 삼아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 동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과정에서부터 행정관할을 넘어 양 시간 협업을 통해 도서관의 공동이용과 CCTV를 공간적으로 통합해 범죄예방과 교통정보 제공으로 도시생활을 통합 제어하는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통합과 시설공유형 우수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천안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반성장의 첫걸음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와 함께 하고 있는데 이렇게 국가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양 시간 공공서비스 공유와 불편민원 등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정보를 공동이용해 양 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상생 협력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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