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는 당진지역 45개 업체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마음다짐대회는 25명의 근로자가 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으며 10명의 근로자가 상공회의소장학금을 받았다.
또 족구대회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개인줄넘기, 훌라후프 등의 체육경기와 당진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근로자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기업체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다짐 대회를 계기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지역과 기업체 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당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