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개방교도소 가석방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생 출발에 도움을 주는 디딤돌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디딤돌 행정서비스는 매달 주민등록, 사회복지, 지방세 등 새롭게 변한 행정 절차와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 가석방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27회에 걸쳐 1459명의 수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수감자들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김순남 구청장은 “디딤돌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출소예정자들에게 유익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과정에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