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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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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짝수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천안의료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의료급여 서비스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 운영은 특수시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돕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로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 이용과 건강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23일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상담 창구는 동남구 주민복지과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한 조를 이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원이용에 따른 상담과 의료급여일수, 본인부담면제, 요양비, 희귀난치성질환 등록 등의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각종 건강 정보와 만성질환 예방 교육 자료 등을 제공한다.

또 천안의료원 입원 환자, 외래 의료급여수급자 뿐 아니라 평소 의료급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던 일반 시민들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상담 창구를 통해 대상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료이용에 도움을 주고 의료급여수급자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혁중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로 시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총 6556명이며 1종 4922명과 2종 16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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