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30 16:56:40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10월 한 달 간 운영한 시민안전문화대학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개강해 29일까지 총4주 과정으로 주2회씩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자동차 주행안전, 생활 속 소방안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생활 속 전기안전, 자연재난 대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 분야 일반 상식에서부터 재난드론 안전까지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폭넓게 다뤘으며 재난드론의 경우 시민들이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실습까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민안전문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이수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민안전문화대학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안전대학을 운영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130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