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제2대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청소년의 직접선거로 선출된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본회의에는 성소수자 인권 등 4건의 자유발언과 예체능 계열 입시프로그램 개설에 관한 조례신설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다뤘다.
아산시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 이후 제2차 본회의 개최를 통해 여러 차례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아산시 어린이 청소년의회 한 의원은 “광주광역시 어린이 청소년의회의 민주시민 의식을 아산시 어린이 청소년의회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각 시의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비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어린이 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개최될 제2차 본회의 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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