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당진전통시장의 5일 장날 이면서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7개 충남 전통시장에서 약 1만7000명과 함께 했으며 올해 마지막 행사인 당진편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의 대표 보부상단 중 하나인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보존회가 참여해 보부상 장마당놀이와 전통체험을 진행하며 충남소상공인연합회의 문화공연팀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의 국수잔치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은 우리소리 민요, 민속악단 새녘 보부상 마당극, Flos공연단 밸리댄스, 미미걸스, 굿뜨래가수 박정은, 가수유난이 가요와 팝송, 이명수 색소폰, 품바양재기협회 품바공연,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장구난타, 고전무용, 예덕상무사 보부상 장마당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문화보부상단의 프리마켓, 당진전통시장상인회의 국수잔치, 보부상 전통체험(보부상죽방울컬링, 전통짚신, 나무지게체험, 보부상패랭이모자, 보부상목각인형체험)이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생활권과 연계되는 장터에서 관객친밀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