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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2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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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 인주지역아동센터는 인주 휴먼시아아파트 은하수 놀이터에서 인주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인주 꿈나무음악회와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해마다 가을이면 한 해 동안 지역의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오신 지역민들을 모시고 지역의 아동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음악회를 개최해 올해로 7번째 행사가 됐다.

 

제1부 행사는 운영과 후원보고, 감사패, 장학증서 수여로 제2부 행사는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축하잔치가 제3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 축제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주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난타와 기타공연과 인주초등학교 치어리딩, 인주중학교 단소공연, 인주정진태권도학원의 태권도 시범 등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에 솔선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또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등과 관련한 맞춤형 이동복지 상담과 기초푸드뱅크 물품나눔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미숙 지역아동센터장은 “2012년 이곳 휴먼시아아파트로 센터를 이전한 후부터 매년 개최하게 된 작은음악회가 어느덧 7회째를 맞이해 이렇게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저마다 가진 꿈을 찾아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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