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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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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화노클럽 모니터링 간담회를 가졌다.

 

화노클럽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발족돼 활동하는 봉사 단체다.

 

지난 7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그 동안 결연 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일에 더해 그분들의 복지 욕구나 어려움을 추진단과 신창면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 마을청소 등 봉사활동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과 지원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3분기 모니터링 진행상황과 지원정보를 공유하며 신창면 특화 사업으로 화노클럽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근 화노클럽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우리 노인들이 지역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지역의 특성상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더욱 촘촘한 그물망 모니터링으로 사각지대 노인들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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