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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1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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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라클라이프 과정으로 마련한 청양군민과 함께하는 뮤직 힐링 토크 현악 5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충남도립대는 대학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청양군민과 학교 구성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원대학교 레온데 앙상블의 현악 5중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4회차 강좌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삶의 리듬을 되돌아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온데 앙상블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시작으로 이비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 아루투니안의 트럼팻 협주곡 등을 연주했으며 20대 청년 테너 유용진 씨가 뱃노래를 부르며 또래 학생들과 공감을 이뤘다.

 

허재영 총장은 “음악은 머리가 아닌 마음을 여는 도구며 음악을 잘 듣게 되면 다른 사람의 소리도 잘 듣게되며 건강한 이성은 건강한 정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학생들의 전공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의 실력도 함께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라이프는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자존감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2018년 미라클라이프 프로그램은 내년 6월까지 16차에 걸쳐 다양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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